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의료서비스 경험

NC
의료
Author
Abraxase
Date
2017-01-23 08:09
Views
662
- 미국인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 의료비로 상당한 비용을 지출하고 있음, 다만, 병원 이용률은 우리나라에 비해 낮은 수준임, 미국의 중산층들은 우리나라와 같이 병원을 자주 가지 않는 편이며 이는 병원을 이용하는 절차가 번거롭고 비용이 비싸기 때문임,

-  미국은 우리나라와 같은 건강보험 공단이 존재하지 않아, 민간 보험사에 고가의 건강보험을 가입하여 병원을 이용해야 함

- 서민층에는 최근 “Obama Care”로 알려진 Medicare 등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최소한의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하였으나 수입이 일정 수준 이상인 대부분의 중산층들은 적용대상이 아님

- 건강보험에서 커버하는 질병과 공제금액(deduction)도 매우 다양하고 보험료도 비싸서 일반적인 미국인들은 병원을 방문하기 보다는 약국에서 일반 의약품을 구입하는 편임

- 미국의 약국(CVS, Walgreen 등)들 뿐만 아니라 일반 마트 등에도 약의 종류가 아주 다양하고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OTC)의 종류도 우리나라에 비해 많음, 그러나 약값은 우리나라에 비해 전반적으로 비싼 편이므로 다양한 상비약(소화제, 감기약 등)은 우리나라에서 준비하여 오는 것이 바람직함, 다만, 건강보조식품(Omega3, Vitamin) 등은 우리나라에 비해 훨씬 저렴함

- 미국의 부유층들은 좋은 건강보험을 가지고 특권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의료 상업주의·자본주의가 사회적으로 잘 용인되고 있는 분위기임

- 건강상에 위급한 상황 발생 시 911에 신고하면 어디서든 신속하게 도착하며 응급요원들이 다양한 의료장비들과 의약품을 소지하며 이동함, 911의 응급요원들에 의한 1차 응급의료 서비스는 무료이나 병원의 응급실로 이동할 경우, 앰뷸런스 이용료가 추후 청구될 수 있음, 미국의 응급실은 모든 환자들이 분리된 각각의 방들로 수용되므로 우리나라와 사뭇 다른 분위기이며, 전염병이 퍼질 우려가 적음, 응급실에서 진료를 하게 되면 일반적인 진료비보다 다소 비싸며, 개별 검사(피검사, X-ray, 초음파 등) 마다 별도로 비용이 각각 청구되고 의사도 여러 분야의 의사가 진료를 하면 의사별로 각각 비용을 청구함, 또한, 대형 종합병원의 경우에도, 퇴원 시 비용을 체크할 때 의료비에 대해 다소 협상도 가능함

-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등 우리나라 병원에서 다소 쉽게 받을 수 있는 처방전을 되도록 주지 않으므로, 필요할 경우, 한국에서 미리 항생제 등을 준비해 가는 것도 바람직

- 911을 이용하지 않고 위급하게 병원을 이용하고 싶을 경우에는 집 주변의 Urgent Care나 Walk-in Emergency Room을 이용해야 하는데, 이 경우에도 상당시간 대기해야 의사를 만날 수 있음, 따라서, 응급실이라고 하더라도 온라인이나 전화를 통해 미리 예약을 하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음, 응급실 외에 일반적인 병원에 방문·진찰할 경우에는, 미리 예약하는 것은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음

- 의사가 병원과 파트너의 개념으로 일을 하며, 의사나 병원이 원치 않는 경우, 환자에 대한 진료를 하지 않음, 다만, 자신의 환자로 등록된 경우에는 매우 친절하고 신중하게, 오랜 시간 진찰한다는 인상을 받았음,  병원에서 처방해 준 약을 구입할 때에도 약값이 상당히 비싸므로 미국으로 출국 시 국제보험이 약값을 커버하는 지 반드시 확인하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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