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irmingham 자녀 교육

England
자녀교육
Author
Abraxase
Date
2017-03-0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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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성 배경

□ 자녀의 학교 배정 및 적응은 현지 정착의 가장 중요한 부분

ㅇ 집․자동차 구하기, 인터넷․전기․가스 등 생활 기반 마련 이후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이 바로 자녀의 학교 배정문제임

ㅇ 同 경험담은 본인이 영국 버밍엄 현지에서 겪은 사례와 주변 이야기를 종합한 것으로서 버밍엄 유학생의 원활한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함

2. 기본 정보

□ (개  요) 영국의 공립 초등학교는 다양한 이름으로 칭해지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primary school이라 통칭

ㅇ primary school은 준비반(reception) 및 year 1~6으로 7년 학제로 구성

* 경우에 따라 동일한 학교이지만 reception + year 1~2를 묶어 infant school, year 3~6을 묶어 junior school이라 칭하기도 함

□ (학년 구분) 한 학년은 9월에 시작하여 7월에 종료하며, 학년이 시작하는 9월 현재의 만 나이에 따라 배정

ㅇ 9월 출생자부터 이듬해 8월 출생자까지가 한 학년

ㅇ reception은 9월 1일 현재 만 4세, year 1은 만 5세에 해당

* 본인의 자녀의 경우 2010년 5월생으로서, 2016년 9월 당시 만 6세(당시 한국나이 7세, 청사 어린이집)에 해당하여 바로 year 2로 편입

※ 참고로, 적응문제 등을 이유로 학교에 학년을 낮추어 편입을 요청하는 것은 인정되지 않는 분위기(사립학교의 경우 인정해주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짐)

□ (학기 구성) 한 학년은 가을(9월~12월) → 봄 (1월~4월) → 여름 (5월에서 7월) 3학기로 구성

ㅇ 가을-봄 학기 사이 약2주(크리스마스), 봄-여름 학기 사이 약2주(부활절), 여름-가을 학기 사이 약40일 방학이 있으며,

- 각 학기마다 1주일간의 학기 중 방학(half term : 10월, 2월, 5월)이 있음

□ (학교 규모) 한 학급(반)은 30명으로 이뤄지며, 학교에 따라 한 학년에 1개 학급만 있는 경우도 있고 3개 학급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있음

3. 경 험 담

□ (학교배정 과정)

① 본인이 버밍엄에 도착한 시점은 7월 28일로 (거의) 모든 학교가 방학기간이었으며, 개별적 학교 연락은 불가능했던 시기

② 먼저 버밍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 편입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약 6개 초등학교에 우편으로 발송하였음 (7월 29일)

<참 고> 편입신청서는  시청홈페이지(https://www.birmingham.gov.uk/)에서 다운로드

* 해당 초등학교는 집으로부터의 거리와 현지주민의 평가 등 조언을 구해 선택

③ 이후 8월말까지 진행사항 없었음(수시로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음)
④ 9월초 학교 개학과 함께 원서를 보낸 학교로 개별 접촉(전화 또는 방문)하여 서류 접수를 확인하고, 입학을 요청했으나 대부분 학교에서 ‘기다려라, 빈자리 파악한 후 연락줄 것’이라 답변

⑤ 9월 2주차에 방문한 학교에서 우연찮게 입학을 허가 받아 익일부터 바로 통학
․해당 학교에서는 당초 우리의 순위가 빠르지 않다고 양해를 구함.

․그러나, 同학교는 Catholic 학교였는데, 본인의 자녀가 한국에서 천주교 세례 받았음을 강조(영문 증명도 旣제출)하자 우선적으로 입학을 허가하였음

․이후 다른 Catholic학교에서도 우선순위를 부여받았음을 확인
4. 제안 사항
*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것으로서 실제 규정이나 원칙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

□ 최근 버밍엄의 초등학생 수 및 외국인(한국 유학생 포함) 유입도 증가하면서 예년에 비해 초등학교 입학이 상당부분 어려워진 상황

⇨ 우선적으로 약 6월경 버밍엄에 있는 지인에게 연락하여 도움을 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생각

① 영국 입학 시 가능한 빨리 입학원서를 학교에 제출할 필요

- 만약 방학(7월20일경) 이전 학교와 접촉이 가능할 경우 조기에 입학 허가를 받을 수도 있음

② 학교 신청 시 우선수위 기준이 있으므로 이를 고려할 필요

- 일반적으로 △형제자매가 재학 중인 경우, △학교와의 거리, △신청서 접수 순서로 편입 우선권을 부여

* 예) 먼저 편입 신청서를 접수해도 학교 거리가 가까운 경우가 우선

③ Catholic 학교는 세례교인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해당 시 한국에서 영문 세례증명서를 구비해오는 것이 유리

* 다만, 해당 학교에서는 죵교 교육 및 미사가 의무적으로 진행됨을 참고

④ 입학 허가 순서에 기준은 있으나, 지속적인 접촉 및 어필시 우선권을 조정해주는 경우가 있으므로 부모의 적극적인 역할(학교 방문 등)도 중요

- 기다리기만 할 경우, 우선순위가 있음에도 학교 측에서 먼저 연락해주지 않는 사례도 전해지고 있음

※ 만약 지원한 학교의 입학이 어려울 경우, 시청(city council)에 요청하면 빈자리가 있는 학교를 연결해줌 ⇒ 그러나 거주지에서 다소 거리가 있는 학교가 대부분임을 감안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