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ournemouth /Poole - Secondary School

England
자녀교육
Author
Abraxase
Date
2017-03-04 08:09
Views
88
본인은 Year7과 Year9인 자녀 2명(2016년 7월 현재, 초등 6학년, 중2학년 재학)을 동반하여 Bournemouth University에서 공부하게됨

 자녀 현지 영어 적응을 위해 학교 등교전에 현지 한인 예비대학생한테 영어 회화를 주 2회 1시간씩 받았음(시간당 15파운드 정도)

 학교 등교 이후에는 별도 사교육을 받지 않고 있으며, 등교 5개월 정도에는 리스닝은 많이 좋아졌으나 스피킹이 여전히 약함. 좀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파견 전 학교에서 영문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를 발급받고, 자주 다니던 병원에서 출생이후 예방접종 증명서를 준비하였으나

 학교 신청을 위해 Bournemouth Council 방문 시, 한국에서 전학오는 학생은 각종 증명서가 필요 없다고 하였음

 예방접종증명서는 GP등록시에 설문조사에서 예방접종 여부와 종류를 적도록 하고 있어서 활용하였음

 영국에 도착(7.13일) 후 2주 동안 집을 구하는 동안Council 홈페이지에서 Secondary School 위치와 종류를 파악하였음

 Independent School은 사립학교로 등록금이 비쌈, 유학생 자녀들이 가기에는 적합하지 않음

 Grammar School은 일반 Secondary School에서 1년에 1회 시험을 보고 그 결과에 따라 신청하는 곳으로 시험과목은 영어와 수학을 봄. 따라서, 한국에서 전학 온 중고등학생에게는 부담이며, 시험일자도 맞추기 어려움

 일반 Secondary School은 통학거리 등을 감안하면 선택의 폭이 많지 않았음. 첫 글자가 St. 들어간 학교가 평이 좋았음

 집 계약 후, Council에서 가서 1~3지망을 신청 시 이유를 선택해야함 1) 종교적인 이유 2) 형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 3) 통학거리 등등.

 본인은 1) St. Peters catholic comprehensive School 2) Bishop Winchester Academy 3) Harewood School을 지망하였고,

 지망이유는 한국에서 성당을 다니고, 세례를 받아서 Mission School로 가야한다고 신청서에 기록하고

 종교에 관한 구체적인 증명서는 Council 홈페이지와 학교 홈페이지 Admission란에서 양식을 받아, 한국에서 다녔던 본당성당 신부님 서명을 받아(국제우편)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제출하였음(8월 초)

 Secondary 여름 방학이 끝나는 9월 초에서 3차 지망인 Harewood Collage 에서 먼저 전화로 연락이 와서 Meeting 시간을 잡고 학교를 방문하였음

 Harewood는 7-11학년까지 있고 12~13학년 (Sixth Form)은 없어 대학 입학을 위해서는 다시 Sixth Form이 있는 학교로 전학해야 함

 학교 등교 준비를 위해 아들 두명의 교복과 체육복, 축구화, 운동화, 구두 등을 일체 구매하였음(1인당 250 ~300 파운드)

 학교 등교 후 1주만에 Council에서 최종 학교 배정 결과를 받았는데, 둘째는 St. Peters로 가게 되어 다시 교복과 체육복을 구매하였음 (1인당 150 파운드)

 첫째는 2주 동안 Harewood를 다니다가 Bishop Winchester (Sixth Form 이 있음)에서 자리가 나서 다시 학교를 옮겼음(교복, 체육복 등 구매 1인당 150 파운드)

 첫째도 Bishop Winchester를 다닌 후 2주 후 St. Peters School(Sixth Form이 있음)에서 연락이 와서 다시 전학을 하게 되었음 (교복, 체육복 등 150파운드)

 결국, 형제가 같은 학교를 다니게 되었고, Mission School인 St. Peters School을 다니게 되었음. 그러나 교복비용과 학교 적응에 있어서 애들의 마음고생이 많았음

 영국의 Secondary School은 영국 교육정책에 따라 Grammar School을 계속 늘려가는 추세에 있고, 학교 위치가 외곽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 버스로 통학 해야하는 어려움 등이 있음

 학교 배정 이후 Council 홈페이지에 학생 통학 운임 지원제도가 있어 신청하였으나, 나이가 어리고 통학거리가 멀 경우, 일부 지원이 되는 경우가 있었음

 둘째가 Harewood Collage 다닐 때는 통학비 지원가능 레터를 받았으나 학교변경후 다시 신청하였으나 해당 없음을 통보 받음

 한국 학부모들은 학교를 중요하게 여기므로, 원하는 학교가 배정될 때까지 계속해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으며, 그렇게 기다리는 것에 대한 교육적 가치는 있다고 생각함

 학교생활면에서 평가가 좋은 학교가 애들 학교 적응이 용이하고 선생님의 교육지도가 좀더 세심한 편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음

 첫째는 수학에 재능이 있어 한국에서 중2 수준 보다 높은 수학 정석을 공부하였음. 따라서, 영국 Year 9 수학 수준이 맞지 않아 담당 수학 선생님이 Sixth Form 수학(12-13학년) 수업을 들을 수 있게 해 주었음

 그래서, 한국귀국 후를 준비하기 위해 혼자 수학 정석을 별도로 공부 해야하는 부담을 조금 덜 수 있음

 평소 종교생활은 외국생활에서 조금이나마, 현지사회에 동화되고, 애들 학교 등의 배정 등에 주장할 수 있는 좋은 이유 등이 될 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