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자동차 구입 및 보험

FL
자동차
Author
Abrax Ase
Date
2017-01-17 08:18
Views
301
<차량구입>

- 미국은 대부분의 제품의 가격이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는 정가제의 나라이지만 차 구매 하나만큼은 딜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서 차 가격이 천차만별이 될 수도 있으므로 딜의 성공여부가 가장 중요한 요소, 영어에 능통한 지인, 또는 이메일을 이용해서 협상

- 차 구매 관련 용어

(1) MSRP : 차 제조사 측에서 만들어 둔 권장 소비자 가격
(2) Invoice : 딜러가 공장에서 차를 받아올 때의 가격
(3) Vehicle price : 딜러가 차를 팔면서 받은 가격
(4) OTD(out the door)price : vehicle price + tax + registration등등 잡비를 포함해서 궁극적으로 차를 사는 사람이 내는 돈을 다 합친 비용. 따라서 OTD price로 딜을 해야 한다.

- 차 가격 정보 수집하기

차량의 정보와 대략적​인 시장가격 그리고 판매하는 딜러의 정보가 있는 대표적인 사이트는 http://www.truecar.com, http://www.kbb.com, http://www.edmunds.com, http://www.carfax.com 등이 있으며 edmund의 경우 OTP price target까지 알려 주므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연말 분기말, 월말 또는 기념일에 가격이 내려가므로 참고

- 딜러 선택하고 가격 조정하기

견적을 입력하면 zipcode 입력한 area 주변에 있는 딜러들이 나에게 차를 줄 수 있는 가격이 쭉 나오게 되는데, 이렇게 받은 가격으로 해당 딜러를 찾아가면 바로 차를 살 수 있겠지만 여기서 더 딜을 해서 가격을 깎을 수 있으므로 마음에 드는 몇몇의 딜러를 골라 인터넷과 전화로 접근을 시작했다. 차를 살 때는 딜러쉽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를 사는 것이 쌀 수 밖에 없는 구조이므로 접촉할 딜러를 고를 때 그 딜러가 보유하고 있는 차량이 내가 원하는 옵션을 갖추고 있는지를 꼼꼼하게 검색해 보아야 한다. 대부분의 딜러쉽들은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차들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올려두고 있으므로 검색은 어렵지 않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몇몇의 딜러를 선정한 후에 이메일 또는 전화로 딜을 시작했다. 딜하는 방법으로 가장 손쉬운 방법은 딜러들끼리 경쟁을 붙이는 방법인데 내가 먼저 초조해지면 안되는 싸움이다. 딜러들끼리 경쟁을 붙인 후 내가 원하는 가격과 조건에 가장 근접해 질 때까지 미끼를 던지고 침착하게 기다리면 된다.

- 구입

원하는 가격과 조건에 다다랐으면 딜러를 결정하고 방문하여 차를 구입하면 된다. 대도시에서 차를 구입하는 것이 소도시인 이곳 Gainsvill에서 사는 것보다 더 싸다고 들어왔던 터였지만 나 같은 경우는 이곳 딜러에게서 받은 견적과 조건이 나에게 가장 적합했으므로 바로 방문하여 차를 가지고 올 수 있었다.

차를 결정한 후 딜러와의 협상을 위해 오칼라와 젝슨빌 딜러샵과 협상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OTD(out the door)price 가격으로 약 30%를 깍아서 가격을 제시하였는데 게인스빌을 비롯한 3군데 모두 당치도 않는 가격이라고 거부를 하면서도 입질이 계속 들어왔다. 3곳 중 가장 적은 견적 가격에 추가로 더 할인을 해달라고 다시 3군데 제시하기를 약 2주 동안 진행 하였다. 연말 실적 때문에 연말에 좀더 싸다는 말을 들은 터라 효과 있었던 것 같다. 결론적으로 당초 제시된 가격보다 약 20%는 할인 받은 것 같다. 이정도면 성공적이라 볼 수 있을 것 같다.

<자동차 보험>

- 차 구입 시에 social security card가 있다면 세금이나 보험 가입 시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하므로 미리 신청하여 발급받는 것이 좋다. 또한 국제면허증을 가지고 보험을 들게 되면 보험금이 늘어나므로 현지면허증으로 교체 후 차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보험회사를 여러군데 비교해서 결정하고 옵션 중 굳이 가입하지 않아도 될것이 많으니 선별해서 가입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  (보험료) 6개월에 한번씩 들어야 하며, 가격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음. Progressive, Geico를 많이 사용. 단, 한국에서 보험에 가입한 증명서류가 있으면 조금(매우 조금) 저렴해지고, 최근 5년간 보험금 청구 사실이 없다는 것을 증명(claim free라는 서류를 한국 보험회사에 발금해줌)하면 할인(매우 조금)해준다고 함

- (렌터카 보험) 미국 자동차보험은 한국과는 다르게 렌트카를 이용하는 상황까지 커버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미국 내에서 렌트카를 이용해 여행을 할 경우 굳이 렌트카 회사에서 제공하는 비싼 보험을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 사고가 나더라도 본인이 가진 자동차 보험으로 해결할 수 있다. 다만, 사고 시에는 자기 부담금이 존재하며, 렌트카 회사 보험에 가입했을 경우에 비해 절차가 다소 번거로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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