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alifornia Davis - 집구하기 요령

CA
거주
Author
Abraxase
Date
2017-03-04 08:03
Views
239
■ 현지생활 및 지역정보에 대한 정보원

학교 선택 시 학교의 커리큘럼 및 교수진 등 학교 자체 명성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해당 학교가 위치한 지역임. 가족과 함께 낯선 곳에 정착하여야 하는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해당 지역의 범죄율 등 안전성, 초등학교 학군, 교통, 기후, 편의시설 여부 등이 매우 중요.

예를 들어 학군이 좋지 않은 곳에 가면 자녀를 사립학교에 보내는 문제를 고민하게 되고 사립학교에 보내면 대략 연 15,000달러 정도의 비용이 소요. 따라서 학교 선택 단계에서부터 그 학교가 위치한 지역 정보에 대한 소스(Source)를 찾아 활용하여야 함.

① 현지생활 경험이 있는 지인들의 조언 및 경험담

가능하면 많은 수의 지인들로부터 해당 학교 및 지역에 대한 경험담을 청취할 필요. 그러나 사람마다 가족 구성원의 차이 등 개인차가 있고, 과거에 경험에 의존할 경우 현지 생활환경의 변화, 기억의 한계 등으로 지인들의 경험에만 의존하는 것은 부족.

② Google 검색

관심 있는 학교나 기관이 위치한 지역에 살 곳을 찾을 때 Google 검색 창에 “nice neighborhood in (Atlanta)” 라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해당 지역에 있는 best 주거지역과 피해야할 worst 주거지역이 정리된 자료들을 발견할 수 있음. 범죄율, 학군, 지역민의 교육수준, 소득 등을 근거로 best/worst 지역을 선정. 다만, 범죄율이 낮고, 학군이 좋고, 지역민의 소득이 높은 best 지역은 대체로 임차료 등 물가가 비쌈.

③ 부동산 사이트 (www.zillow.com 등)

nice neighborhood in ~ 검색을 통해 살기 좋은 곳에 대한 정보를 알았다면 부동산 사이트에서 그 지역에 임차할 만한 집이 있는지 확인 가능. 특히 zillow에는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 이름과 거리, 마트 등 편의시설 현황도 나와 있음.

④ Local wiki (localwiki.org/davis/)

Davis의 경우에  Local wiki 사이트에 교육청 등의 관공소, 마트 등 편의 시설, 교통 시설, 학교, 아파트 렌탈사무소 등의 웹사이트 주소를 포함하여 Davis에 관한 거의 모든 정보가 게재되어 있음.

본인은 한국에서 Davis에 있는 아파트를 미국에 입국하기 전에 미리 계약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Davis wiki가 큰 도움이 되었음. 이 사이트에 정리되어 있는 아파트 렌탈 사무소 웹사이트 주소와 입주자들의 후기 정보를 바탕으로 각 아파트 렌탈 사무소에 메일을 보내 내가 원하는 시기에 입주 가능한 집이 있는지, 미국에 가지 않고 한국에서도 아파트 임대차 계약을 할 수 있는지 여부 등을 질문하고 계약을 진행하였음. 운전면허 학원을 알아볼 때도 이 사이트 검색창에 driving school이라는 검색어를 입력하여 몇 군데 운전면허 학원의 위치와 홈페이지 정보를 알게 되었음.

⑤ 한인학생회 사이트(www.kgsaatucdavis.com)

대학이 있는 곳이라면 대부분 그 지역 한인학생회 사이트가 존재함. UC 데이비스 한인 학생회 사이트에서는 주로 아파트 sub lease나 중고차 등 귀국 학생들의 중고물품 판매 등이 이루어짐. 또한 이용자들이 지역생활 정보를 종합 정리하여 게재한 경우가 종종 있음.

본인의 경우 한국에서 미국 내 집을 계약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지인들에게 묻거나 naver 검색으로는 답을 얻기 어려웠는데, 한인학생회 사이트에 올려있는 글을 읽고 미국 입국 전에 한국에서 미리 미국 아파트를 계약하고 입주일에 맞추어 입국하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

⑥ Google map

Google map을 통해서 임차할 아파트, 자녀의 학교, 편의 시설의 위치, 해당 지역의 교통 여건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음. 특히 인공위성 사진을 통해 주변의 환경을 둘러볼 수도 있어 매우 유익함.

⑦ 해당 지역 거주 경험자들의 Blog

해당 지역에 거주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입국시 혹은 입국전 단계에서부터 아파트 임대차, 가스,전기,인터넷 연결, 살림살이 구입, 자녀 학교 입학, 운전면허증 획득 등에 관한 정보를 개인 Blog에 게재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 이 정보가 매우 유용하나, 해당지역의 생활환경의 변화, 개인차 등으로 이 정보를 맹신하는 것은 곤란하고 보충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장.

예를 들어 운전면허 취득시 필요서류가 최근 법 개정으로 변경되었는데, 블로거의 글만 보고 서류를 준비하여 Dmv에 방문하면 서류미비로 재방문하여 하는 경우가 발생.

자녀 학교입학 준비의 경우에도 방학으로 학교 사무실이 문을 닫는 기간 중에는 교육청 사이트를 통해 기본적인 입학 서류를 접수하여 접수증을 발부받아 우선순위를 부여받고, 그 이후 관할 학교의 사무실이 문을 열면 학교에 필요서류를 제출하였는데, 블로거의 글만 보면 모든 경우에 관할 학교에 집적 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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